"쇠파이프에 걸려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으로"... 배우 전혜진, 얼굴 부상 당해 피 맺힌 충격적인 근황

하이뉴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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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전혜진이 얼굴에 큰 부상을 당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전혜진은 인스타그램에 "이거 실화일까요? 분장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 곳곳에 찰과상을 입은 전혜진의 모습이 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혜진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이거 실화일까요? 분장일까요? 테디(반려견) 미용하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 가지러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 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어요,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봤는데 피와... 진물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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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전혜진의 얼굴에 피가 맺힌 상처로 가득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전혜진은 "피부과.성형외과 전부 토요일 휴진이라 지인 소아 청소년과 의원으로 가서 긴급 드레싱 받았네요, 그래도 뼈 안 다치고 이 안 부러진 것에 감사… 아무래도 그동안 너무 바빴던 저에게 좀 쉬라고 하시는 듯"이라고 덧붙였다.

전혜진은 상처를 치료한 뒤 반려견을 안고 사진을 찍으며 "테디는 엄마가 이렇게 아픈 줄 모르고 개맑음이네요, 저 괜찮겠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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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뼈 안 다치고 이 안 부러진 것에 감사…. 아무래도 그동안 너무 바빴던 저에게 좀 쉬라고 하시는 듯"이라면서 "새살이 올라오겠죠? 밤새 진물 닦아내느라 잠을 못 잤다. 진물이 나야 재생된다는 거라는데, 아무쪼록 색소 침착만 안 되길.."이라고 덧붙였다.

전혜진은 199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장미와 콩나물' '제국의 아침' '노란 손수건'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3월 종영한 '재벌 X 형사'에서 연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VIP', '재벌X형사' 등에 출연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