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도플갱어로 유명한"...뜨고 싶어 남자친구를 성X행 범으로 고소한 걸그룹의 충격적인 정체

하이뉴스 2024-12-17

"구하라 도플갱어로 유명한"...뜨고 싶어 남자친구를 성X행 범으로 고소한 걸그룹의 충격적인 정체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스폰서를 만들고 남자친구를 성폭행범으로 몰아간 만행을 저지른 여자 아이돌 멤버가 재조명되고 있다.

A양은 데뷔전 지역 미인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만큼 뛰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멤버였다.

한 눈에봐도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는데, 그녀가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을 때부터 뒤를 봐주는 소위 말하는 '스폰서'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아니 뗀 굴뚝에 연기 안 난다고 모 걸그룹 A양은 실제로 돈 많은 30대 자산관리사 B씨와 남다른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나름 구체적인 구체적인 정황까지 포착되었다.

하지만 A양에게는 오랜 시간 만나온 동갑내기 진짜 남자친구 C씨가 있었다. 결국 A양은 둘 중 한 명을 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되었지만 A양의 선택은 자산관리사 B씨를 선택했다. 그렇게 수년간 만나왔던 남자친구 C씨와의 관계를 단칼에 정리하고 스폰서에게 올인하는 듯한 결정을 내렸다.

A양은 혹시나 C씨가 함께 찍은 사진을 이용해 협박하진 않을까 걱정되어 이를 B씨에게 이야기하니, B씨는 즉시 그녀의 고민을 해결해주기도 했다.

바로, 자산관리사 B씨가 직접 A양의 남자친구였던 C씨를 직접 만나 수차례 폭행한 데 이어 A양과의 사진이 담긴 스마트폰 유심칩까지 빼앗은 것이다. 이후 전치 4주 부상을 당한 C씨는 강도상해혐의로 B씨를 고소했고, 이내 세 사람 사이의 문제는 검찰의 손에 넘어갔다.

이대로 가다가는 스폰서인 B씨가 법의 심판을 받게 돼 스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에 A양은 결국 스폰서 B씨를 위해 남자친구 C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신고를 해버렸다. 하지만 C씨와 A양이 오랜 기간 만남을 지속해왔다는 증거는 차고 넘쳤고, C씨가 A양을 성폭행했다는 증거는 그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

하루 아침에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범죄자로 몰린 C씨는 A양 역시 무고죄로 고소했고 스폰서 B씨는 3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았으며, A양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같은 소식이 여러 포털사이트를 점령하며 곧 모두의 이목은 A양의 정체로 집중됐고 네티즌들은 그동안 나왔던 증거들을 모아 '지역 미인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심씨 성의 4인조 신인 걸그룹 멤버’라는 단서로 A양을 찾기 시작했다.

거기다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에서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의 원본까지 공개되며 드러난 A양의 정체는 걸그룹 헤이미스의 멤버 ‘주연’ (본명 심현정) 이었다.

A양의 정체를 알게된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니다. 주연이 과거부터 여러 방송에 출연, ‘핑크도배녀’ ‘구하라 도플갱어’ ‘성형대박녀’ 라는 별명으로 나름 이름을 알린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주연은 이러한 논란에도 실형을 피해가더니 그룹 헤이미스를 탈퇴한 후, ‘트윙클’이라는 새 그룹에 합류해 앨범을 내고 재개를 시도했지만 별 성과없이 지금은 붙임머리샵을 내는둥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있다.

 

화성인바이러스 '핑크도배녀'

과거 주연은 화성인바이러스에 '핑크도배녀' 출연한 이력이 있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tvN '화성인 X-파일'에서 모든 것을 핑크색으로 깔맞춤하는 최강 깔맞춤 핑크도배녀로 출연했다.

화성인에 출연했던 그녀는 "핑크색은 나를 빛내주는 색깔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온통 핑크색으로 그득한 그의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그녀는 방송에서 핑크색 수영복을 입는 것은 물론 헤어 색상마저 핑크색이었기에 물 위에서도 핑크색만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며 이에 제작진이 많이 튀지 않냐고 묻자 핑크도배녀는 "색깔이 핑크색이지 튀는 건 잘 모르겠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수영도 수영이지만 제가 여기 온 이유는 따로 있다"며 그녀는 핑크색 딸기탕으로 향했습니다. 실제로 수영장 한켠에는 따듯한 물로 된 딸기탕이 존재하고 있었고 그녀는 "딸기에 비타민C도 많아서 좋다"며 그곳에 마치 전세라도 낸 듯 유유히 수영과 목욕을 즐기며 특이한 취향을 공개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