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에 담배빵, 집단 폭행"...나솔 24기 옥순, 허위 직업에 이어 '심각한 학폭' 논란 터졌다 '피해자 증언'

하이뉴스 2025-01-14

"허벅지에 담배빵, 집단 폭행"...나솔 24기 옥순, 허위 직업에 이어 '심각한 학폭' 논란 터졌다 '피해자 증언'

'나는 솔로' 24기의 옥순이 직업 논란에 휩싸이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나는 솔로’ 24기 옥순이 자기소개에서 대기업 ‘K’사 브랜드 전략실에서 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옥순의 매력적인 외모와 화려한 직업은 남성 출연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이를 둘러싼 논란이 일어나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순을 아는 사람이 나타나면서 부터다. 알고보니 옥순은 정직원이 아닌 파견직 비서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일부 ‘K’사 직원들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제공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한 네티즌은 “파견직임에도 정직원처럼 소개한 건 시청자와 다른 출연자들에게 오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천지 교인 논란

직업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옥순이 특정 종교 단체인 ‘신천지’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옥순이 과거 특정 종교 활동에 참여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올라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해당 논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증거가 부족한 상태이며, 옥순이나 제작진 또한 이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에 아직까지도 논란은 계속 확산 중이다.

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네티즌들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유포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는 반응과 “출연진의 배경이 프로그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심각한 학폭 논란까지

가장 심각한 문제는 옥순의 학폭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솔로 24기 옥순에게 당했다는 학폭 피해자의 글이 올라왔다. 계속해서 옥순에 관한 지인 및 친구, 동료들의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라온 글에 따르면 내용이 구체적이다. 글쓴이는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24기 옥순 정확한 신상정보 알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올라왔다. 이어 "저희 친언니 집단 폭행했던 주도자와 너무 닮았다. 언니를 폭행하고 저희 집에 와서 옷도 훔쳤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저희 언니는 평생 고통속에 살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후 또 다른 글에서는 "옥순이 가해자임을 추측 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서다. 개명 전 이름은 곽ㅈㅎ, 송곡여고, 시립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댓글에서는 "(옥순 이름이) 곽ㄹㅎ다. 예전 쇼호스트였다"라고 말해 옥순이 개명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학폭에 관해서 옥순 측은 아직 대답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이게 사실로 드러난 다면 꽤 큰 파장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