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가 상간녀가 될 수 밖에 없던 이유"...김민희와 모친이 홍상수 부인에게 한 충격적인 발언에 '경악'

하이뉴스 2025-01-20

"김민희가 상간녀가 될 수 밖에 없던 이유"...김민희와 모친이 홍상수 부인에게 한 충격적인 발언에 '경악'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10년째 불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민희의 임식 6개월 차 소식이 들려 다시 한 번 충격을 안겼다. 이에 과거 홍상수 감독의 아내와 김민희 어머니가 나눈 모바일메신저 대화가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은 분노를 사고 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7월호를 통해 홍상수 감독의 부인 조 씨와 김민희의 어머니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따님(김민희)이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 너무 괴롭다"는 조 씨의 말에 김민희의 어머니는 "바람난 남편의 아내가 더 아플까,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딸의 엄마가 더 아플까. 나는 지금 가슴으로 울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홍상수 감독의 부인은 "남편 도둑맞은 여자의 마음이 어떤지 모르시는군요. 누가 더 힘들지 가까운 사람에게 물어보라. 따님은 행복한 가정을 파탄나게 한 불륜녀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희의 어머니는 "곱게 키운 딸이다.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되려 뻔뻔한 발언들을 이어갔다.

김민희 어머니는 "(홍상수) 감독님도 뭔가를 깨달으면 빨리 돌아가시겠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민희, 홍상수 부인에게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 그랬어요" 발언

또한 김민희와 홍상수 부인의 대화 내용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홍상수 부인 집에 찾아간 김민희가 대화 도중 "그러니까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 그랬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홍상수 부인은 "얘, 어디서 그런 진부한 대사를 하는거니?"라고 답했다.

또 다른 홍상수의 부인과 김민희의 모친의 대화에서는 옥신각신하자 김민희는 "엄마 이 여자 제정신이 아니야. 이 여자 말 듣지마"라고 말해 또 다시 충격을 안겼다. 당시의 김민희의 발언은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해 보이는 발언들이었다.

당시 조 씨는 한 매체와의 자리에서 홍상수 감독이 현재 조 씨와 딸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끊은 상태라고 밝혔다. 루머로 인해 김민희에게 광고 제의가 떨어졌고 김민희의 경제적 손실을 메워 주어야 한다는 게 그 이유.

조 씨는 "남편이 딸 아이에게 '한 사람과 결혼 생활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집을 나갔다"고 밝혔다. 조 씨에 따르면, 홍 감독은 이후 지난 9개월간 한 번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홍상수, "다른 여자 사랑한다 너도 다른 남자 만나봐라" 충격 발언

홍상수는 조강지처 아내 조성혜에게 2016년 11월 중순 경 이혼소송을 제기했었는데요 2019년에 기각된 바 있다. 당시 홍상수는 아내와 딸이 붙잡으며 말려도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 그여자와 가정을 이루고싶다"며 뿌리쳤다고 한다.

또한 "이제 다른 사람과 살고 싶다 너도 나가서 남자들 좀 만나봐" , "아빠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 그 여자가 내게 용기를 줬다" 등의 발언들을 했다고 한다. 

이에 아내 조씨는 "이혼은 절대 안한다 죽는날까지 기다릴것"이라며 돌아올거라고 굳건한 믿음을 드러내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본인의 사랑만을 위해 아내와 딸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과연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홍상수 부인, "이혼? 절대 없다"

홍상수 감독의 부인이 "이혼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홍 감독 부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홍 감독의 19번째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홍 감독과 김민희는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입니다"라고 불륜설을 '불륜'으로 만들어 충격을 안겼다.

홍 감독의 아내는 이에 대해 "이혼이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그런 느낌이 있다. 남편이 큰소리치고 돌아올 것 같은, 황당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남편은 그럴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를 지금 이 지옥 속에 빠뜨려놓고 남편은 너무 행복한 표정으로 김민희를 쳐다본다. 남편은 지금 첫사랑에 빠진 소년 같다"며 충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아내는 "난 부부 생활의 기회를 더 주고 싶다. 힘들어도 여기서 그만둘 수 없다. 30년 동안 좋았던 추억이 너무 많다. 이대로 끝낼 수 없다"며 이혼 불가 이유를 밝혔다.

홍 감독 아내의 생각을 들은 제작진은 홍 감독을 찾았다. 홍 감독은 현재 건국대학교 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아내 이야기가 나오자 "그만 얘기해라. 아무 상관 없다"며 "그 사람 얘기는 수없이 듣고 있다. 나한테 수없이 문자한다.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나는 사람이니까 그만 얘기해라"라며 매우 까칠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