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치료까지"...하트시그널4 유이수, 이간질·집단 괴롭힘으로 미국 이민 '학폭' 의혹에 모두 '경악'

하이뉴스 2024-08-16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연자 유이수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폭로자 A씨가 "'하트시그널 시즌4 출연자 유이스 학폭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현재는 유이수, 과거에는 유혜림, 리사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유이수에게 학교에서 심각한 언어적 정신적 폭력을 경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씨는 유이수의 이간질로 집단 따돌림의 희생자가 됐으며, 중학교 진학 후에도 악의적인 소문과 외모비하, 교묘한 괴롭힘으로 유일한 친구와의 관계마저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그 충격으로 A씨는 오산 군부대 주변에 있는 아동 정신과와 분당의 아동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미국으로 이주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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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중학교로 진학한 후에도 유이수의 괴롭힘은 계속됐다. 유이수는 교묘하게 저를 괴롭히며, 제 유일한 친구와의 관계마저 악화시켜 저를 고립시켰다”라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작은 아동 정신과를 번갈아 다녔지만,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치료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극심한 고통으로 인해 제 부모님과 저는 미국으로 이주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유이수와 연락을 한 것으로도 보이는 글쓴이는 “정말 나를 괴롭히거나 이간질하거나 욕하지 않았다고 자신한다면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증거를 가지고 와. 나는 거짓말 탐지 테스트까지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 내가 처음 메시지 보낼 때 사과는커녕 고소한다고 해놓고 25일이 지났는데도 왜 고소를 못 하냐?”라고 따져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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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유이수로 추정되는 여성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폭로글에 누리꾼들은 “하트시그널에서 지영이 앞에서 대놓고 뒷담화 하는 거 보고 원래 좋아하지도 않았다”, “일단은 중립이다”, “이거 사실이라면 진짜 관상은 과학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수는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신민규와 최종 커플이 됐으며, 이후에도 ‘럽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