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X계 중 '여배우 가슴' 너무 쎄게 잡아 실리콘 터트렸다는 충격적인 '유명 남자 연예인의 정체'

하이뉴스 2025-01-10

성X계 중 '여배우 가슴' 너무 쎄게 잡아 실리콘 터트렸다는 충격적인 '유명 남자 연예인의 정체'

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배우 이승연과 방송인 강호동에 대한 루머를 직접적으로 언급해 깜짝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4일 공개된 웹 예능 '짠한영'에서 가수 이효리와 함께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이효리와 2002년 KBS2 '해피투게더'에서 쟁반노래방 코너를 함께 진행한 신동엽은 "그거 기억나냐. 이승연씨가 (해피투게더에) 나왔을 때 루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사귀는데 강호동이 너무 힘이 좋고 천하장사니까 (이승연의) 가슴을 터뜨렸다고 했다"고 말했다. 여기서 터트렸다는 것은 실리콘을 뜻한다.

이효리가 "이런 얘기해도 되냐"며 놀라자, 신동엽은 "우리가 방송에서 한 이야기다. 당시 방송에서 물어봤더니 이승연씨도 그 얘기를 너무 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연이) 너무 쿨하게 '맞아요. 나도 그 소문 들었어요'라고 얘기하는데, 그때가 너무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나도 누가 (루머에 대해) 물어봐 주길 바란 적이 많다. 그래야 해명할 기회가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실제로 이승연은 여러 차례 방송에서 강호동과 루머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강호동이 진행하는 MBC '무릎팍 도사'에서도 해당 루머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하냐"고 응수했다.

강호동이 "혹시 예전 남자친구가 저처럼 뚱뚱한 것 아니냐"고 하자, 이승연은 "강호동씨는 제 취향이 아니다"라며 루머를 부인했다.

실제 당시 강호동이 이승연의 가슴을 잡았다가 이승연의 실리콘을 터트렸다는 루머가 매우 빠르게 확산됐다.

 

이승연, 무릎팍도사에서 강호동과의 루머 해명

배우 이승연이 강호동과의 끝없는 루머에 시달려 온 심정을 솔직히 밝힌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7년 방영된 MBC ´무릎팍 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다훈이 MC 강호동의 부탁을 받고 이승연에게 전화 통화를 시도, 서로 간의 직접 대화가 이뤄졌다.

´괴소문이 자꾸 도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이승연은 "정말 죽을 노릇이다. 강호동씨가 제 취향도 아닌 데 왜 이상한 소문만 나도는 지 도통 모르겠다"며 답답하기만 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왜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주지 않느냐는 질문에 "드라마 촬영 일정과 겹쳐 스케줄을 맞출 수가 없었을 뿐이다. 7월쯤에는 반드시 출연 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이승연은 MBC 주말극 <문희>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