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하고 바뀐 눈"...무쌍 한혜진, 쌍꺼풀 수술한 눈으로 '나머지 인생 진한 눈으로 살겠다' 다짐

하이뉴스 2025-01-26

"성형하고 바뀐 눈"...무쌍 한혜진, 쌍꺼풀 수술한 눈으로 '나머지 인생 진한 눈으로 살겠다' 다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쌍꺼풀 성형수술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23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웹예능 '관상학개론'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한 한혜진은 역술가로부터 "눈의 에너지가 상당히 좋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역술가는 얼굴의 가치를 천냥으로 비유하며, 한혜진의 눈이 구백 냥에 해당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한혜진은 "인생의 반은 쌍꺼풀이 진한 눈으로 살아보고 싶어 50대에 쌍꺼풀 수술을 예약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녀의 이러한 발언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역술가는 이에 대해 "쌍꺼풀 수술을 하더라도 눈빛의 기세는 바뀌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의 이번 고백은 그녀의 외모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시에, 그녀가 자신의 외모와 인생 전반에 걸쳐 변화를 시도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그녀의 팬들과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혜진, 순수한 연하남과 잘 어울린다 '기안84 추천'

모델 한혜진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관상을 통해 운세를 점치는 과정에서 기안84가 언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는 "한혜진의 84년생 핫가이는 누구? 기안84 대신 찐 사랑 찾으러 온 센 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연애운, 결혼운, 자식운에 대해 궁금해하며 "이번 달과 다음 달 열심히 노력하면 올해 안에 출산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기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남편이 있어야 아기가 있지 않겠냐"며 한숨을 내쉬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혜진은 과거 사주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20살 때 결혼 시기를 물어보니 '마흔넷 전에 하면 사별 아니면 이혼'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역술인은 "내 남자가 너무 숨어 있다. 하지만 찾아보면 안에 있다"며 "2025년으로 봤을 때 내년과 후년이 결혼운이 강하게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이에 대해 "20살 때 들었던 말과 일치한다"고 답했다. 

역술인은 "본인이 어떤 근본적으로 가정의 주도권을 쥐고 살고 싶어한다. 그러니까 남자가 약간 되게 순수한 사람이 어울린다"고 했다.

이를 듣던 엄지윤은 "한 명이 떠오른다"며 기안84를 언급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내 인생에 84년생은 없다. 내 남동생이 84년생이라 그런 얘기만 들어도 소름 끼친다"고 단호히 말했다.

역술인은 연하와의 인연 가능성을 언급했고, 한혜진은 "나이가 이만큼인데 연하와 인연이 있어야지. 연상으로 가면 암울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역술인은 한혜진의 관상을 보며 "눈매가 올라간 것은 양의 기운을 뜻한다. 보조개는 매력을 발산하는 데는 좋지만, 남자와의 인연에서는 다소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보조개가 관상적으로 그렇게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다"고 말하며 "그럼 보조개를 메꿀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