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승이 콩먹을 때가 엇그제 같은데"...7번방의 선물 갈소원, 몰라볼 정도로 성숙해진 충격적인 근황

하이뉴스 2024-07-01

2013년 대한민국 모두를 울린 영화가 있다. 바로 7번방의 선물이다.

여기서 딸로 나와 모두를 뭉클하게 했던 예승이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갈소원, 2013년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배우가 최근에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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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갈소원은 역대 최연소로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되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제 17세 청소년으로 성장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제주도로 전학 간 갈소원은 현재 고등학생이 되어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57회 제주도민체육대회의 ‘넷볼’ 경기 여자고등부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갈소원, 몰라 볼 정도로 성숙해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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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갈소원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신곡 '비가 와'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며 "갈소원 친구가 나와줬다. '7번 방의 선물'에 나왔던 친구다"라고 밝혔다. 훌쩍 성장한 갈소원의 모습에 DJ 김태균은 "그 친구가 이렇게 예쁘게 컸냐"며 놀라워 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서 갈소원은 배우 호라이즌 카일러와 호흡을 맞췄다. 이에 이승철은 "필리핀 친구인데 호라이즌이 필리핀에서 인기가 많다. 호라이즌 카일러가 여기에서 너무 예쁘게 나와서 필리핀에서 난리가 났더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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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7번방의 선물'에서 배우 류승룡의 딸 예승이 역을 연기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류승룡과는 11년 째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등학교 졸업 앨범 사진 역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5일 류승룡은 "우리 예승이가 보내 준 졸업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레드 드레스를 입은 갈소원은 작은 얼굴에 훌쩍 큰 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귀여운 아역에서 성숙한 매력을 더하고 있는 갈소원은 2006년 생으로 지난해 JTBC 드라마 '클리닝 업'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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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은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시작된 연기 경력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내일’에서 김희선의 아역으로 출연하여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클리닝 업’에서는 사춘기 딸 역할을, ‘딜리버리맨’에서는 정의로운 고등학생 소녀 역할을 맡아 각각의 드라마에 재미와 깊이를 더했다.

최근에는 가수 이승철의 신곡 ‘비가 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와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이제 성숙한 청소년 배우로 성장한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