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하나로 얼마를 번거야"...권은비, 수십 억 건물주 되더니 전용기까지 타고 다니는 충격 근황
하이뉴스 2024-09-05
"워터밤 하나로 얼마를 번거야"...권은비, 수십 억 건물주 되더니 전용기까지 타고 다니는 충격 근황
가수 권은비가 24억 원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저하며 전용기를 탄 사연을 언급해 놀라움을 사고 있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워터밤 가는 길 에스코트하고 왔습니다ㅣ데려다줄까 권은비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워터밤 가는 길 에스코트하고 왔습니다ㅣ데려다줄까 권은비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권은비는 "워터밤 행사가 있어 싱가포르에 간다. 워터밤이 해외 공연이 많다. 일본, 싱가포르 LA 등"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여름에 심하게 (수입을) 당기는구나. 너무 멋있다" 며 "내가 볼 땐 수입의 한 80%가 여름에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지난번에 재석이가 '은비 건물 샀잖아'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하자 권은비는 "대부분은 다 대출이다"라고 답했고 지석진은 "다들 은행 거라고 하지 않냐. 갚아나가면 내 거 되는 거 아니냐"라며 "야무지다"고 감탄했다.
권은비는 "그래서 (은행에) 열심히 갚고 있다"며 "석삼이 형은 몇 채 정도 갖고 계시냐"고 물었다. 이에 지석진은 "그냥 먹고 살 만한 정도"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권은비에게 "전용기 타봤냐"고 묻자 그녀는 "일 때문에 타본 적은 없다"고 답했다. 지석진은 "일 때문에 타본 적 없으면 다른 때에 타 봤다는 얘기냐"고 질문했다.
권은비는 "아는 선생님께서 전용기를 태워 주셨다"며 "아는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의 어머니가 태워주셨다"고 답했다. 놀란 지석진이 "동생이 뭐 하는 분이냐. 해외 동생이냐"고 물었다.
권은비는 "그렇다. 아는 해외 동생인데 연습생 때 인연이 돼서 놀러갔다"며 "그때 어머니가 가지고 계시던 전용기를 태워주셨다"고 설명했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대지면적 106㎡, 연면적 192.45㎡ 크기다.
해당 주택은 현재 리모델링을 마친 후 새롭게 단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지역인 성수동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송정동 역시 투자 유망지로 손꼽혀 주택의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24억 건물주 된 권은비, 성수동 단독주택 매입
‘워터밤 여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권은비가 24억원 상당의 단독 주택을 매입해 화제가 됐다.
지난 6월 한 매체에 따르면 권은비는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 주택을 매입했다. 권은비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건물은 중랑천 변에 있는 코너 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건물이다.
서울 성수동 북쪽에 인접한 송정동은 최근 가수 홍진영, 배우 고소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줄줄이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송정동은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만 건너면 강남까지 진입이 빠르고 여의도·상암·목동 등 방송사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권은비는 6월 잔금을 치르고 집주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권은비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한 권은비는 이후 2018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거쳐 같은 해 10월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했다. 그룹 활동 종료 후 2021년 8월 솔로로 나선 권은비는 지난해 워터밤 축제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