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때문이었어?"...이효리와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이후 손절한 진짜 이유...충격
하이뉴스 2025-07-09

"이거 때문이었어?"...이효리와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이후 손절한 진짜 이유...충격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효리와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 촬영 후 손절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연예계 대표 절친이었던 이효리와 이수영이 손절한 이유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둘은 동갑내기로 지난 2000년대 같은 시기에 활동하면서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됐다. 당시 연예계에는 ’79클럽’이라는 연예계 사모임이 있었다.
두 사람은 여전히 함께 방송을 출연도 하고 서로 언급하며 절친임을 인증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수영은 이효리가 아닌 박경림, 장나라와 절친이라며 TV에 출연했고 이효리와의 관계는 멀어져 가는 듯 보였다.
두 사람은 불화설에 대해서 부인을 했었는데, 그런데 결국 시간이 많이 흐른 이후 이효리가 방송에 나와 털어놓으며 밝혀지게 되었다.

지난 2012년 SBS에서 방영된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효리는 당시 이수영과의 해프닝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자유분방한 영혼으로 아이돌 활동 당시에도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렸다고 한다.
당시 이수영은 소속사에서 심한 이미지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효리가 이수영과도 심야영화를 보러 가거나 포장마차를 함께 가는 등 밤 문화를 즐겼는데 이를 알게 된 이수영의 소속사에서 이효리에게 ‘이수영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이효리는 이수영에게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이수영의 이미지가 망가지는 것이 두려웠던 소속사 측은 강력하게 이효리에게 만나지 말라고 요구했다.
순수했던 이수영은 이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고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서로 방송에서 언급하는 정도는 되었지만 과거 절친한 사이로 돌아가기는 이미 어색해져 버린 사이가 되었다.
이에 이효리는 이수영의 결혼소식을 단체 문자로 받았다며 서운함을 표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