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정신에 X스 못 해 술 먹으면 겨우..." 김지민, 결혼 3개월만에 '김준호와 몸도 안 섞는다' 충격 고백
하이뉴스 2025-10-31
 
"맨정신에 X스 못 해 술 먹으면 겨우..." 김지민, 결혼 3개월만에 '김준호와 몸도 안 섞는다' 충격 고백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결혼 3개월만에 설레임이 다 떨어진듯한 신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고 화끈한 토크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30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신기루식 매콤 토크... 어지럽네요[한 끼 줄게~스트 with.신기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신혼집에 코미디언 신기루가 놀러 온 모습이 담겼다.
 
김준호, 김지민은 결혼 3개월 만에 자신들의 관계를 '플라토닉 러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김지민은 "(김준호가) 중성화 수술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혼인 김지민은 신기루에게 "혹시 '뜨밤' 보낼 때 불 켜고 하냐, 끄고 하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신기루는 "처음엔 민망해서 다 끄는데 30~40번 하다 보면 스탠드 하나 켜져 있어도 그냥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김지민의 스타일은 달랐다. 그는 "나는 너무 창피해서 뽀뽀를 하든 키스를 하든 무조건 불을 꺼야 한다. 그래서 오빠가 나 찾으려고 어둠 속에서 더듬더듬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한술 더 떠 "맨정신에는 뽀뽀 절대 못한다. (김지민이) 술 먹고 다음 날 '오빠 어제 우리 뽀뽀했냐'고 물어보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3개월 만에 플라토닉 러브라고?" , "이미 두 사람 모습에 설레임이 없다" , "2세 생각 한다면서 저러면 어떻게 애가 생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3년 간의 공개 연애 끝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1200명의 하객이 몰려 화제를 모았다.
김지민, '난소 나이 27세' 공개 후 2세 계획 밝혀... "시험관 안 해, 자연임신 시도"
 
개그우먼 김지민이 2세 계획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결혼 10년 차 부부관계가 다시 뜨거워지는 법ㅣ황토방 with 정이랑, 김지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정이랑과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황보라는 "지민이 아기 낳으면 대박일 것 같다. 방송에서 난소 검사했을 때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앞서 김지민은 방송에서 난소 나이가 27세로 측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이랑은 "기다리느니 빨리 시험관 해서 둘 낳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지민은 "시험관은 일단 안 하려고 한다. (황보라) 언니 하는 거 보니까 너무 힘들어 보였다"며 "자연임신 시도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요즘 지민이가 뜨거울 때다. 결혼 후 (김준호와의) 관계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웃으며 "시간 있으면 같이 밥 먹고, 내가 차리면 오빠가 설거지 다 한다. 오늘 아침에도 눈뜨니까 집 치우고 있더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12월 1일부터 임신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