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이 점 찍은 아이돌"...무려 10살 때부터 오디션 보다가 SM에 들어가 대박 난 꼬마의 근황

하이뉴스 2024-06-30

온라인 커뮤니티

K팝 아이돌은 세계적으로 TOP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무려 10살부터 오디션을 보러다닌 천재 소녀가 알려져 화제다.

다양한 성과를 낸 그녀는 드디어 SM에 입성해 화려한 데뷔까지 했다고 하는데 과연 누구일까?

닝닝, 에스파의 멤버로서 최근 물오른 미모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닝닝은 10살 때부터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뛰어난 외모를 보고 길거리 캐스팅으로 인정받았을 것이라 추측했지만, 실제로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실력으로 데뷔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스파는 최근에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닝닝은 이번 컴백을 통해 뛰어난 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실력으로도 주목받으며, 톱 걸그룹의 멤버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닝닝은 이미 어린 시절부터 중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였다.

2002년생인 닝닝은 2011년, 겨우 10살의 나이로 ‘차이나스갓탤런트(中国达人秀) 시즌2’에 참가해 눈에 띄는 무대를 꾸몄고, 이후 ‘가유!소년파(加油!少年派)’, ‘제1회 I’m Karaoke MASTER(我是麦霸K歌大赛)’, ‘중국신성대(中国新声代) 시즌3’, ‘음악우등생(音乐优等生) 시즌1’ 등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2016년에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닝닝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주목하는 연습생으로 선발되어 프리 데뷔 팀인 SMROOKIES의 멤버로 공개되었다.

이는 그녀에게 큰 기회였으며, 레드벨벳 데뷔 이후 남아있던 여자 연습생 중에서도 유일하게 남아 2020년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로 정식 데뷔하게 된다.

이러한 배경은 닝닝이 단순히 뛰어난 외모로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통해 자신의 위치에 이르렀음을 보여줬다.

닝닝은 에스파의 주요 보컬리스트로서, 그리고 윈터와 함께 팀의 보컬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4세대 걸그룹 중에서도 최정상급의 가창력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닝닝이 5년간의 긴 연습생 생활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다.

최근 에스파의 정규 앨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닝닝은 그녀와 팀의 성장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닝닝은 “다른 아티스트와 경쟁하기보다는 우리는 우리 과거의 모습과 경쟁하며 발전한다”고 말하며, 모든 아티스트가 각자의 독특한 색깔과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비교하거나 대체할 수 없다는 생각을 표현했다.

이러한 발언은 최근 하이브와 민희진의 사태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방시혁 의장이 민희진과의 카톡 대화 내용에서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는 발언이 수면 위로 드러났고 이에 대한 대답을 닝닝이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스파 멤버들이 개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팀으로서의 발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잘 보여줬다.

닝닝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팀 내 화합과 긍정적인 경쟁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에스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줬다. 그녀의 음악적 재능과 성숙한 태도는 앞으로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만, 닝닝 뽑을 때 부터 바다 생각...소개시켜줬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S.E.S 출신 바다가 목소리로 낳은 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게스트 권혁수, 가수 바다, 배우 이다해, 2AM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K-팝 요정들의 큰 엄마다"라고 바다를 소개하며 "목소리를 낳은 딸이 있다고"라고 물었다. 

바다는 "에스파의 닝닝이다"라며 "이수만 선생님께서 이 그룹이 막 나왔을 때 저와 만나게 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만이) '닝닝이라는 이 친구는 뽑을 때부터 네 생각이 많이 났었다'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장도연이 "그분도 목소리가 시원시원하시지 않냐"라고 하자 바다는 "저보다 더 잘한다. 진짜 잘한다"라고 닝닝을 칭찬했다. 

바다는 "선생님이 목소리가 비슷하다며 노래를 들려줬다"라며 "기쁘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Dreams Come True'를 이렇게 멋진 후배 그룹한테"라며 "너무 핫한 후배들이 'Dreams Come True'를 불러주니까 제가 뭔가 다시 활력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에스파와 S.E.S의 차이점에 대해 묻자 바다는 "당연히 지금은 에스파가 좀 더 세련됐고 멋지다. 그래도 S.E.S만의 스타일이 또 있다"라며 "저희는 (춤이) 밴딩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이뉴스 / 정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