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그래서 손절 한거였어?"...박나래, 장도연 실력에 대해 질투하자 팩폭으로 일침 날린 한혜진
하이뉴스 2024-08-23
박나래가 절친 후배 장도연을 향한 질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에서는 영어 시험 점수는 물론 걷기 운동 어플, 노래방 점수까지도 남친에게 절대 뒤질 수 없다며 라이벌 의식을 활활 불태우는 여친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스우파2 우승자 댄서 바다가 출연했고, 해당 사연과 관련된 바다는 “내가 지더라도 그냥 내 모든 걸 보여줘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세계적인 댄서인 커스틴과 1대1 댄스 배틀을 펼쳤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편들러 MC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토크의 주제가 ‘누군가를 질투해 본 적 있는지’로 바뀌었고, 박나래는 “장도연에게 질투를 느낀 적이 많았다”라며 “나는 천 개를 던져야 10개를 웃기지만, 도연이는 10개 던지면 8개가 웃긴다. 개그 타율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나는 박나래가 진짜 대단하다. 열등감이 있으면 이상하게 보일까봐 이런 얘기를 솔직하게 못한다”라면서 박나래에게 진심 어린 리스펙을 보냈다.
또한 MZ 세대에게 사랑받는 개그맨인 엄지윤이 “시대별로 먹히는 개그가 다르다”고 하자 박나래는 과거 대선배 전유성 앞에서 개그를 선보였던 일화를 떠올렸다.
당시 박나래의 개그를 본 전유성은 “5공 때였으면 다 끌려가는 거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해 어떤 개그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혜진, 박나래 손절... 그 이유
한혜진과 박나래가 다퉜던 일화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뜻밖의 핵인싸 라이프 스타일이 공개됐다.
이날 사람 좋아하고 모임도 많아 여자친구를 외롭게 만드는 ’핵인싸 남친’ 사연이 소개되자 풍자는 “연애를 아직 모르는 느낌”이라며 남친 편을 들고 나섰다.
그러자 한혜진은 “모르는게 원래 권력이다. 왜냐하면 자기가 다른 사람들을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는 똑 부러진 현실 연애 조언으로 김준수의 박수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해당 사연과 관련해 ‘인싸’ 혹은 ‘아싸’인지를 묻는 질문에 김준수는 “쉬는 날은 무조건 밖에 나가야 되고 사람 북적이는 곳을 좋아한다”라며 자신은 ‘인싸’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가 “김준수의 이미지는 사색하고 음악 듣는 것 좋아할 것 같다”라며 의아해하자 김준수는 “음악 듣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본업과 관련된 일은 휴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준수의 말을 들곡 적극 공감하던 한혜진은 본업인 모델 일로 인해 생긴 독특한 습관을 공개해 김준수는 물론 편들러들까지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파워 E성향인 박나래ㅇ는 ”술 먹고 사람 만나는 것이 쉬는 것”이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혼자 있는 시간을 선호하는 듯한 파워 ‘I’ 성향을 엿보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박나래가 한혜진의 집에서 촬영한 날을 회상하며 “나 그날 완전 삐쳤어”라며 서운함을 엿보이자 엄지윤은 “둘이 싸웠어요”라 폭로했고, 여기에 빼박 증거 사진까지 등장했다고 해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모아졌다.